총파업 맞아 비정규직 교수들도 거리로…"차별없는 대학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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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박동해 기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운 '사회적 총파업 대회' 개최를 앞두고 비정규직 '교수'들도 거리로 나왔다.

민주노총 산하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비정규교수노조)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뒤편에서 '민주평등대학 쟁취 전국 비정규 교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정규교수노조는 시간강사제도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제도 폐지, 정년트랙 전임교원 100% 확보와 정부책임형 연구강의교수제 도입, 연금보수제 도입, 퇴직기금 조성, 직장건강보험 시행령 개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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