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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7 19:11 조회3,7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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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비정규직 강사 뭉쳐 노조 분회 출범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상대 분회... 강사 50여명 가입
18.09.07 윤성효 기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상대학교분회는 이것을 위하여 끝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싸울 것이다. 강사들이여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우리는 경상대학교의 교수이다."
경상대 비정규직 강사들이 뭉쳤다. 경상대 강사들은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상대분회를 결성하고, 9월 7일 경상대 본관 앞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경상대 강사들은 올해초부터 노조 결성을 준비해 왔고, 현재 50여 명이 가입해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비정규교수는 그동안 대학교육수행의 이원적 구조 하에서 교수와는 다른 강사라는 이름으로 차별받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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