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75% “구조개혁평가, 교육 질 개선에 도움 안 돼” - 한국대학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4 19:27 조회4,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교수 75% “구조개혁평가, 교육 질 개선에 도움 안 돼”
511명 교수 설문조사, 1,2주기 모두 부정적 응답 '압도적'
2017.10.11 구무서 기자
“숫자싸움에 매몰, 교육의 질 보이지도 않는다” 답변도
박근혜정부 핵심 대학정책이었던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정작 대학 구성원인 교수들은 평가가 교육의 질 제고에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등 교수단체의 협조를 통해 5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문항은 △1주기 구조개혁평가가 대학 교육 질 제고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얼마나 도움이 될지 △대학교육 개선을 위해 문재인정부가 추진해야 할 시급한 대학교육 정책 등이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선제적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겠다는 명분 아래 특정한 평가지표를 통해 대학 입학정원을 축소하는 것으로, 박근혜정부에서 1주기 평가를 실시한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서도 2주기 평가를 준비 중이다.
........................................................아래 줄임..........................................................
전체 기사는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