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구자들, 오는 21일 총 휴강 나선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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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3 18:40 조회3,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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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예산 배정, 대학 감사 요구
2018-11-13 구무서 기자
비정규교수를 포함한 교수연구자들이 강사법 시행과 대학 감사를 요구하며 집단 휴강에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대학구조조정 저지와 대학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스스로의 삶과 학문교육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휴강 계획을 밝혔다.
휴강은 민주노총 총파업일인 21일로 예정됐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소속 조합원 1800여명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한교조 측은 정규교수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교수들에게 휴강에 동참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21일 첫 휴강을 시작으로 12월에도 추가 휴강을 계획 중이다.
이들은 "대학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은 교원만이 아니라 학생과 국민을 위해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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