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 재임용 탈락 불안에 떠는 강사들 -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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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05 19:12 조회2,4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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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 재임용 탈락 불안에 떠는 강사들
- 온라인 강의에 평가하락 우려 … “코로나19 이전 기준으로 평가하면 안 돼”
2020.06.05
강사법 시행 2년차를 맞아 재임용 절차를 앞둔 대학의 시간강사들이 재임용 심사 탈락을 우려하고 있다. 강의평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기준으로 이뤄지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도권 대학의 한 강사는 4일 오전 <매일노동뉴스>와 만나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를 결정하면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의 제작에 들어가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강의 내용이나 연구보다 영상제작 같은 기술적인 면에 시간을 더 쏟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대학에서 촬영 장비 등을 지원하지만 수업 초기만 해도 촬영공간이 없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강사는 낮에 아이를 돌보고 저녁에 강의 콘텐츠를 만드느라 노동강도가 몇 배로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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