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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17 22:00 조회3,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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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강좌에 수강 대란.."10만 원 줄게요"
2019.03.17. 박진주 기자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는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마다 시간 강사 숫자 줄이기에 나서면서, 학생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강좌 수가 줄어서 수강신청 대란이 일어나고, 학생들 사이에선 돈을 주고 강좌를 사고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주 대학가에서는 극심한 수강신청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강의 과목이 대폭 줄어 전공을 바꿔야할 정도였습니다.
[최승혜/연세대 2학년] "들으려고 계획했던 기존 수업들이 이번에 모두 사라져 버려서, 연계 전공을 철회하고 다른 복수 전공을 찾거나 해야될 것 같아요."
소수정예 토론식 수업을 내세우던 국제 대학원 강좌는 정원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 학기에 7백만원이나 되는 등록금을 내는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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